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월시아 만상 - 오각형의 관계..

기존하월시아연구

by v2good 2014. 8. 23. 07:00

본문

 하월시아 만상을 포함하여 나타나는 오각형의 형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다. 기록으로 살짝 생각의 고리들을 나열해본다..~

일단 하월시아에 많이 나타나는 이 오각형의 의미는 무엇이고 진화론적으로나 어떤 이유에서 이 오각형이 선택되어지는 것인가 궁금하다.

먼저 우리집 하월시아 만상에 나타나는 오각형의 형태 사진을 몇 올려본다.

이 외에도 대부분이 전체 수형이나 자랄 때 비슷한 크기의 창을 이어보면 오각형임을 알수있다.

다른 식물에 나타나는 오각형의 사진을 살펴보았다. 육각형을 검색해보면 나타나지 않던 식물의 형태가 오각형에는 많이 사진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럼 왜 이렇게 식물에는 오각형이 많은 것일까? 식물학자도 아니고 관련 지식이 전혀없는 일반인으로써 주어진 자료들을 간단 정리해본다.

일단 자연법칙에 많이 적용된다는 피보나치,프랙탈의 중심에 도형으로는 5각형이 있다.

아래 사진 첫번째에서 5각형에는 1:1.618 이라는 피보나치수열과 연관된 황금 비율이 곳곳에 숨겨져있다. 관련된 이미지 몇개 추가해 본다.

그외에 오각형을 풀이해 놓은 인터넷 싸이트의 글을 일부 기억해서 적어본다.

간단히 글을 읽어보니 사각형까지는 생명체와 관련되지않고 죽어있는 사물이나 현상에 관련된 형태가되고 오각형부터 생명체와 관련된

역동성이 내재된다는 논리가 하나 보인다. 도형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5각형처럼 되려면 죽어있는 판자나 사물에 어떤 생명력이 가해져

변형이 되어야만 그 형태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육각형은 무생물체의 자연에 제법 나타나고 (벌집모양, 눈(雪)의 결정), 오각형은 생명체에 많이 나타난다고 씌여있다.

유전적으로 유리하고 자연 황금법칙에 가장 적합하게 자라는 식물들의 형태는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러가지 모양 중에 억지로 패턴을 

갖다 맞춰 일부의 맞는 부분의 영역을 과대 해석해서 전체 논리로 일반화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며칠전 TV에서도 방영되었던 황금비율의 법칙이 있다, 없다에 대한 내용도 제법 흥미가 있어서 보다보니 이렇게 하월시아에도 연관해서 

글을 써보려 했는데 지식이 전무한 나로써는 여의치 않는 것 같다.

이 황금비율로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한 주식중개인도 나왔었는데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프랙탈이란 논리로 주식 거래를 해보자는 책이 

나와 인기리에 팔린 적도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글이 옆길로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을 가지고 이 하월시아나 식물이 오각형의 이유와 1:1.618란 황금비율로 무엇인가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까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