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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책 이야기

by v2good 2013. 6.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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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월시아를 취미로 시작하기 전에는 독서를 위한 책을 사기위해 나의 금전 지출에 상위를 차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 생활에서 무언가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5년에 걸쳐 책읽기 천권의 목표를 세우고 

   시간 날 때마다 점심시간, 버스로 출근하는 시간 등을 아껴서 어찌보면 미친듯이 독서를 하곤 했었다.

   이제 그 결과물로 집에 책이 잔뜩쌓인 서재를 하나 얻게되었다. 나의 머리속 변화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맹자는 한권의 책을 읽고서 변화가 없으면 읽지않음만 못하다고 했는데 나는 아직 나의 변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어찌보면 정리없이 허겁지겁 쾌락적 독서의 형태를 한게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눈이 나빠지는 기미를 보여서 버스에서 책읽기를 끊고나서부터 책읽는 양이 줄어들었다.

   이제 양보다 하나하나 새겨가며 느끼고 마음으로 읽고 싶은 마음이다. 요즘은 발췌독의 방법을

   많이하는 편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 가능할지 모르지만 조금씩 글을 읽고 무언가 긁적여 쓰는

   작업을 해나갔으면 싶다. 책을 읽고 시간되면 간단한 소감이나 비평등을 자유롭게 써봤으면 싶은데

   현실적인 시간 문제등으로 꾸준히 써나갈 수 있을까 싶다.

   아래 사진의 서재의 책은 주로 나의 책 공간이고 거실과 북측 베란다에도 쌓여있는 아이들 책 등으로 가득한 우리집..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또한 우리집의 남쪽 베란다에는 하월시아,다육 화분이 가득해서 아내와 가끔 우리는 이사갈때 어쩌지하고 이야기

   나누곤 한다. 이삿짐센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책과 화분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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