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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뿌리에 대해..

하월시아 기르기

by v2good 2021. 1.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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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도 여느 식물과 마찬가지로 뿌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조직배양품도 어느 정도 뿌리를 보면 알수 있고, 뿌리의 형태에 따라서 

배양 환경을 어느정도 예측해 볼수도 있다.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뿌리가 좀더 굵고 아래로 뻗는 만상 종류와 좀더 가늘고 잔털이 

많은 옵튜사 종류도 있듯이 종류별로 약간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기르는 방식의 차이, 배양토의 차이로 너무 두꺼운 뿌리도 있고, 가는 뿌리, 엉킨 뿌리,

빼곡히 들어찬 뿌리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부분은 좋은 성장을 위해서는 교정 대상이다.

분갈이 시 무른 뿌리를 제거해 주어야 할때도 있고, 너무 뿌리가 많아 뿌리를 정리해서

심어줄 때도 있다. 너무 두꺼운 뿌리는 무르기 쉽다.

 

1) 아래 사진은 과습 등으로 무른 뿌리는 제거해 주어야 한다. 

2) 코어링(적심)을 하거나 무른 뿌리를 모두 제거하고 목대를 친 경우 보일 수 있는 모습.

세월을 먹은 아이는 뿌리 목대를 쳐나가다 보면 가운데 목대 제거 부분이 점점 커진다.

새로운 뿌리는 그 원의 바깥쪽으로 자라나기 마련이다.

3) 잔 뿌리를 일부 제거해 줘도 좋을 것 같다. 제거는 목대나 목대 가까운 오래된 뿌리부터.. 

4) 분갈이 시 뿌리의 길이를 끊어서 줄여줘도 좋을 것 같다. 

5) 만상 실생품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서 분갈이 하려고 뽑으면 보이는 뿌리 형태다.

현재는 딱 좋은 뿌리양이지만 자랄수록 뿌리가 많아지면 심지 쪽의 오래된 뿌리들을

목대와 함께 제거해주면 좋다. 

6) 자연 상태의 리미폴리아의 뿌리 상태다. 굵기가 적절하고 길이가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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