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온실의 기온은 절절 끓는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7월말에서 8월초 시기이다.
중복에서 말복 사이에 세상은 찜통 더위에 땀은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른다.
주말의 하월시아 온실 작업에서 1주일 주기로 주던 관수를 1년 중 유일하게 1~2주 끊는다.
일단 이번주는 한주 건너뛰어 차주에 물주기를 하려한다.
이런 최고조의 여름철 토요일 작업은 1주간 아이들 하엽관리 및 수형관리로 오전에만 잠시
정리해주고, 성장보다 안정적인 여름나기 정도로만 최소한의 관리로 접어든다..
봄동안 받아온 씨앗들을 냉장보관하고, 하반기 파종을 위한 준비도 마감한다.
일요일은 씨앗 관리, 수정, 물주기를 하는데 이 중에서 물주기를 빼니 관리하는 시간을 줄여 휴식을 취한다.
이제 1년 중 하월시아에 가장 어려운 시기가 시나브로 지나고, 8월 중후반에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월시아 기르기는 다시 바빠질 것이다. 어쨌든 지금은 쉴때로 무조건 쉬어야 한다.
앞으로 1~2주는 휴식 겸 휴가로 하월시아 관련 시간을 잠시 잊는다..
아래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캡쳐해본 여름 찜통더위와 온실, 그 더운 온실에서도 사람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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