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타들 씨앗 수확..

봄에 꽃이 핀 픽타들을 몇아이 시간날 때 수정해 두었는데 씨방이 달리고, 벌써 익어서 씨방이 벌어진 김에 오늘 수확을

정리해 본다.. 날씨가 맑으면 좋을텐데 약간 흐린 듯한 날씨라서 좀 그렇지만 시간이 이렇게 밖에 안되니..

 

5개의 픽타에서 약 400여개의 씨앗을 받아내었다. 첫번째 픽타 소정의 씨앗만 기록 사진으로 남겨본다.

사진을 모르고 빠트린 픽타는 최초의 나의 하월시아 실생에 적용했던 픽타인데 추가로 올해 씨앗을 더 받아내었다. 

약 150개 이상의 씨앗을 주로 두번째 사카이픽타(예전에 하월앙구스티 까페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아이)에서 받아내고

다른 아이들에서는 약 70여개 정도씩의 씨앗을 소출했다. 건강히 산후관리하고 더운 여름을 잘보내는 한해들 되길..~

 

받아낸 씨앗들은 환기가 좋은 반그늘에서 3~4일 정도 숙성하고 냉장고에 2주정도 보관 후에 5월초에 휴일 많은 날에

파종을 생각해봐야겠다..

 

1) 픽타 소정(小町).. 두번째 사진은 위의 모체가 씨방 세개에서 소출해 낸 씨앗의 모습이다.   

2) 사카이 실생 픽타(小町).. 하월앙구스티폴리아 까페에서 선물로 받아 2년째 실생해 오고 있다.   

3) 픽타 대흑을 닮은 대형의 픽타이다. 아직 대묘에 이르지 않아 씨방을 적게 달았다. 싸이즈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크다..   

4) 픽타 월세계.. 하월시아 실생 첫해에 활용했던 아이..

   그때 너무 씨앗을 많이 받아 그후 고생했는데 다시 안정화되어 추억을 생각하며 올해 다시 실생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