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프토니아 마릴린..

 스플렌덴스에 오드리가 있다면 콤프토니아에는 마릴린이 있음이 이름도 재미있다 싶다.

 맑고 두터운 렌즈형 창에 녹문이 두껍게 벌집 모양으로 퍼지는 멋진 아이..

위에서 봐도 멋지지만 아래 사진처럼 옆창을 햇빛에 비춰 볼때에 마릴린의 진가가 드러난다.

벡타라는 아이가 마릴린과 비슷하다고들 취미가 분들이 언급하시곤 하는데 벡타의 뾰죽한 창은 마릴린과 유사한 

벌집모양의 형상까지 깍아먹는 형상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마릴린의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그리고 품위를 잃지않는 모습에 하월시아의 멋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