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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입춘(立春)..

하월시아 기르기

by v2good 2022. 2. 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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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 봄으로 들어서는 절기 입춘(立春)이다..

입춘은 하월시아가 1년 중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햇살은 이제 겨울의 색을 벗고, 봄의 화사한 빛깔을 내기 시작한다.

시비를 넉넉히 하면서 분갈이도 마무리하고, 2월에 시작하여 5월까지의 

성장을 위한 시동을 걸어줄 때이다. 

올해는 지난해 가을에 만상과 옥선의 씨앗을 받아논 것을 뒤늦게 파종해보려 한다.

파종흙을 넉넉히 주문해놓고 잠시 쉬면서 우주의 시간 순환의 기운을 느껴본다.

올해 하월시아 농사가 넉넉한 마음으로 잘되어 나가길 마음으로 빌어본다.

늘 한해의 시작으로 마음이 열리는 시기.. 입춘은 늘 이렇게 설렌다.

더욱 봄햇살 가득한 시절이 오길.. 온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또 즐길 것이다.

 

1) 봄의 햇살 아래 하월시아..

2) 올해 입춘(立春)을 맞아 눈속에 핀 복수초 꽃..

3) 2022년 오늘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입춘(立春 ;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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