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플의 선인장사랑을 통해서 저렴한 하월시아 실생품 아이들 위주로 추가 구매해본다..
(아내가 입춘과 나의 생일 선물 겸해서 구매를 허락해서 들이게 된 점도 있다..^^)
저렴한 아이를 들이는 것은 어찌보면 실생을 위한 수정 관점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
장점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는 실생에서만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아래 아이들의 장점에 대해서만 한두가지 정도씩 정리해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실제 실생에서 활용 가능한 진짜 오리지널 실생품이어야 가능할 것이다..
1) 하월시아 블랙엠페러x마릴린..
- 희대의 명작 마를린보다 창에 문양이 더 많고 짙으며, 창이 엄마인 블랙엠페러를 닮아 더 부드럽다.
* 위 아이 모체인 하월시아 블랙엠페러(Black Emperor) 참고사진(엑스플랜트 판매처 인용)..
- 하월시아 잉카로즈의 모체인 실버 무치카의 특징과 유사한 실생 활용 장점이 있어 보인다.
2) 하월시아 나이트메어(Nightmare)..
- 맑은 창에 밝고 선명한 갈색 무늬가 좋고, 하얀색 창 도트의 대비감이 좋다.
3) 하월시아 실생1..
- 창이 둥글고 부드러우며 무늬가 간결하고 두텁다. 실물로 정확히 확인해봐야겠지만 오랜지색 창빛은 보기 드물다.
4) 하월시아 실생2..
- 좀더 다양한 변화를 위해 상업화가 덜된 수형의 아이에 대한실험적인 실생 활용이 필요하다.
5) 하월시아 실생3..
- 슈퍼 단엽에 맑은 창, 적절한 뒷창, 두터운 창이 무치카 계열의 인상을 풍긴다.
6) 하월시아 실생4..
- 연두색에 가까운 밝은 색감, 두터운 바디에 미끈한 창감이 저급함을 벗어난다.
7) 하월시아 실생5..
- 옥선과 옵튜사 계열이 교배된 듯 부드러운 창을 지녀 새로운 옵튜사 금(錦) 실생에 어울리는 개성감을 가졌다.
8) 하월시아 실생6..
- 둥글고 맑은 창, 땅에 딱 붙는 수형이나 개중 가장 평범한 아이의 모습이다.
9) 하월시아 실생7..
- 만상으로 치면 춘뢰와 같이 맑고 하얀 창감이라 실생에서 효용성을 고민해 보았다.
10) 하월시아 실생8..
- 묵직한 바디감에 간결한 창무늬가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한번 뒤돌아보게해서 골라보았다.
11) 하월시아 실생9..
- 바디아의 무장의 수형이 살짝 느껴지고, 전체적 색감이 밝다. 실생으로 창의 흰색 범위를 넓혀보고 싶다.
12) 하월시아 실생10..
- 피그마에아의 건강한 진화, 좀더 다듬어보고 싶은 묘한 수형과 두툼한 창두께이다.
13) 하월시아 실생11..
- 스프링복스의 실생 중에 간결하고 덩치가 좋다. 조직 배양이 아니고 진짜 실생품이면 활용의 가격 가치는 있다.
14) 하월시아 실생12..
- 윗창과 백창이 모두 하얀 도트가 발달해 있고, 색감이 밝다. 덩치 큰 츠카하라 픽타와 교차 수정에 어울린다.
15) 하월시아 이반야..
- 조직배양 출신으로 알고 있지만, 독특한 후대 실생품을 여럿 접해본 경험이 있어, 실생 활용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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