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블루다이아몬드 판매처 비교..

하월시아 취미를 오래 유지하게되면 그 동안 들인 판매처의 아이들에 따라서

미래의 결과가 사뭇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된다.

어떤 경우는 작은 자구를 다른 이름의 아이로 판매했는데 자라면서 다른 아이로 자라기도 하고,

오리지널이 아니고 조직배양을 잘못 구매하기도 하고, 같은 이름의 아이라도

자라는 성정이나 형태가 살짝 달라질 수도 있다.

아래는 하월시아 블루다이아몬드를 예전에 판매처 지양과 주성농원에서 각각 들였는데

현재는 성장 방향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양의 것은 자구를 달지 않고 성장해서 실생 수정을 해서 오늘 커다란 씨방 두개에서 

씨앗을 털어내었고, 주성 농원 아이는 자구를 주렁주렁 달아서 열아이는 족히 되보이는 

자구를 달고 있다. 두 아이 모두 조직배양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오리지널 가격에 들였다..

 

1) 판매처 지양에서 들였던 하월시아 블루다이아몬드..

자구를 달지않고, 성장해서 꽃대를 올려 수정했는데, 오늘 씨앗을 30립정도 받아내었다.

2) 판매처 주성농원에서 들였던 하월시아 블루다이아몬드..

꽃대는 올리지않고, 작은 자구를 열아이 이상 달고 있다. 자구 부자로 자라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