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 오르기 힘들어 쉬어간다는 고개(조령), 문경새재를 다녀왔다.
작년에 수안보 여행하다 잠시 들렀었는데, 올해는 현충일 전 징검다리 휴무일이라
아무 생각없이 걷고 싶어서 잠시 짬을 내보았다.
제1관문에서 오르기 시작해서, 3관문을 돌아 다시 내려오는 왕복 4시간 코스이다.
완만하게 이어진 길 옆으로 시원한 계곡과 도랑 물줄기가 상쾌하다.
지루해질 쯤 길 가운데서 만난 폭포수는 의외의 즐거움을 준다.
아직 여름이 완전히 오기 전 더위가 덜할 때, 한번은 걷기 좋은 길..
아내와 함께 걷는 여유롭고 즐거운 오전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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