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네코씨의 유명한 MS만상 5형제 중에서
MS2만이 이름이 없다.
첫째가 코로나, 둘째 아이거, 셋째 스완레이크, 넷째 크리스탈..
그리고 무명의 MS-2..
그런데 왜 MS-5가 아니고, MS-2일까?
코로나를 제외하고는 2번째 선발품이란 의미가 아닐까?
취미가 댁이나 온실을 방문하면 코로나와 아이거는 쉽게 많이 관찰된다.
조직배양도 몇아이 본 것 같다.
MS-2는 그런데 좀 드물다.
숨겨진 비밀 병기 같다.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 가네코씨도 MS-2의 후대 실생에서의 장점을
언급했을 정도이니..
개인적으로 코로나와 아이거를 품고있지 않다.
소장가도 아닌 실생가인 내가 품어야할 아이는 MS-2이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아이를 내가 하나 더 가진들 무슨 영화를 보겠는가?
MS-2로 조용히 실생하면서 나의 길을 간다..
사실 MS 만상은 실생에서 아빠보다 엄마로 쓰여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나 아이거는 MS-2보다 창이 작고 무늬가 좀더
뛰어날 뿐이다. 창의 크기, 맑기나 섬세함은 MS-2가 더 좋다고 본다.
실생 엄마로써의 가치는 MS-2가 더 좋다는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제 나의 MS-2 는 대품에 이르고 있다.
올해 가을부터는 실생에 참여해서 좋은 후대를 줄것이다.
올해 가을 만상 실생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 아래는 다스님 다육갤러리에서 인용한 가네코씨 원주 MS-2..
1) 2012년 1월 11일 사진..
2) 2013년 11월 8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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