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를 생명체가 아닌 그냥 상품(물건)으로만 본다면 이 아이처럼 투자에 실패한 아이가 있을까 싶다.
들인 노력과 에너지 대비 남은것도, 보여주는 것도 없이 시간이 흐른 아이..
나름 나의 최초의 고급 만상으로 거의 3년전쯤 들인 아이인데 창이 좀 날려다가 물러죽고, 창의 큰 진전도 없고
그냥 애태우기는 선수이고.. 먼저온 아이 우대한다고 자리는 항상 좋은데로 배치해 주고했는데도 들일 때보다
덩치가 오히려 작아진 것 같다. 이제 기르기 실력이 어느정도 쌓여서 화분도 신경써서 분갈이 해주고 했는데도
아직은 별루 신통치 않은 것 같다. 무심히 기르면서 그래도 나의 애정에 보답해 주길 바래본다.
너가 이런 모습 보이려고 이세상에 온 것은 아닐거잖아.. 너를 보여줘 하면서..
레투샤(retusa).. (0) | 2013.06.01 |
---|---|
바디아(Badia) 교배종.. (0) | 2013.06.01 |
흑사탕(黑砂糖).. (0) | 2013.06.01 |
스플렌덴스(Splendens).. (0) | 2013.06.01 |
위미(Wimii) 금(錦).. (0) | 2013.06.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