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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아카데미 포토 앨범 vol.2를 간단히 살펴보고..

기존하월시아연구

by v2good 2015. 7.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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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월시아 아카데미 포토 앨범 vol.2를 간단히 살펴보고 느낀점을 기록해 본다.

처음 2권 책을 열었을 때는 1권과 하월시아 종류에 따른 사진 배치순서 등이 똑같아서 예전에 1권을 열었을 때의

신선감보다는 선입견으로 좀 지루한 느낌을 준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서 1권에서 보았던 잘알려진 만상으로 친숙함을 주었던 만상들 대신에 2권에 실린 만상이 새로우면서도 

수준이 상당해 보이고 역시 일본의 실생 공력이 따라가기 버겁다는 느낌을 살짝 주면서 나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 이렇게 빨리 변화하면서 업그레이 진화하는 일본 실생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한국 취미가들이 예전 만상들의 이름에 천착해서 고만고만한 명품 만상들에 맴돌고 있는 동안 조용히 일본의 만상 수준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을 보면서 아차 싶은 마음이 일어나서 내 자신을 반성해보는 계기로 작은 충격을 준다.

내가 실생에서 잠시 생각을 놓고있는 사이 일본은 부지런히 움직여서 저만큼 앞에서 만상 레벨을 다시 업그레이드 시켜놓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이 다시 알려지고 이어지면서 세간에 퍼지려면 얼마의 시간과 금적적 지출이 또 따라야할까?

한국 취미가들은 계속 일본의 뒤를 따라가며 새로운 이름으로 나오는 신명품 자구들을 받아내는 일을 계속하게 될까?

아니면 새로운 돌파구로 한국 고유의 리듬을 타면서 진화할까?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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