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월시아 기르기에 대한 생각 정리..

올해 여름은 장마기간이 길고 열대야가 오래가는 무더위까지 겹쳐 하월시아 기르기에 있어 최악의 날씨로 보여지고

실제로 많은 하월시아 재배가나 취미가분들의 같은 의견을 들어왔다.

많은 하월시아들이 하엽지고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 날씨에 대응하여 잘 기르는 것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에 대해

항시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있고 언젠가는 그런 생각들이 모여서 하월시아들과 내가 하나가 되는 때에 기르기 실력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이 어려운 시기에 무엇을 고려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들이 좋은 방법일까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끄적여서 정리해본다. 

아직 부족한 장표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을 수정 보완해서 아파트 기르기 환경에서 여름을 건강히 나는 하월시아

아이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1) 여름 베란다 하월시아 기르기관련 생각거리와 실행 결과들.

2) 여름 베란다 하월시아 기르기관련 위의 결과들에 대해 개인적 결론을 정리해 봄.

 

이제 3주정도 물주기를 굶겼던 시간이 종료하는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모래쯤 한차례 비가 퍼붓고 온도가 떨어진다고 하니 야간에 23도 아래로 내려가면 하이아토닉과 비료를 섞은 물로 

시원하게 물을 줘야겠다. 다시 통통하게 살이 오르면서 성장할 가을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하월시아 아이들이 며칠남은 혹서기를 마저 잘 견뎌주길 여름의 막바지에서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