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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의 활용을 위해서 흑데게나희를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들여본다.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가끔은 그저 시간과 공간에 나를 맡기고 내버려둔다. 마냥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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