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하라 실생만상..

대창에 중앙에서 무늬가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중대묘 크기의 츠카하라 만상이다.

명명품에 비해 조직배양품 가능성이 낮고, 어찌됐건 새로운 얼굴이라 실생을 위한 나의 만상 가족으로 

들여본다. 오리지널이라면 가격대도 예전보다 착해진 것 같다. 

츠카하라 만상 특유의 자랄수록 발전하는 모습과 커다란 대창에 뚜렷한 무늬를 성장하면서 더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새로운 만상을 만들기 위해서 좋은 유전인자를 가진 아이들을 꾸준히 모아두는 것이 

의미있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다시 좋은 시기가 올 것이다.

요즘에 다시 조직배양의 쇠퇴와 오리지널 실생품들로의 세대 교체 주기를 가늠해보고 있다..

하월시아 생명 싸이클을 보면 3년 주기가 뭔가 의미가 있어보이고, 내년 가을 쯤에는 새로운 실생품들이

기존의 조직 배양 1세대들을 뒤엎고 새롭게 등장할 것이다. 그때 또 다른 하월시아 세상이 열린다면 

하월시아 실생의 기회가 될것이고, 실생이 밀린다면 하월시아 조직배양이 지속적으로 이 세계를

지배하면서 매니아 없는 하월시아 세상으로 변화되어 소멸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