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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를 분리하려다 포기하고..

나의 하월시아

by v2good 2013. 11.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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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엽이 물러지면서 생장점을 잃었던 츠카하라 실생 만상인데 새로 생겨난 조그만 자구가 점점 더 자라서

약 1년 반만에 자구가 모체의 잎장 크기까지 자라났다.

이런 경우 원래 모체의 잎장 두개와 새로 자라난 자구가 잎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아서 자구를 분리해서 따로

심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 화분을 털어보았는데 자구가 줄기에 딱 달라붙어있고 뿌리가 분리하기 어려운

모양새라서 무리해서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심은 후에 기록사진 남겨본다.

자구의 각도를 조금더 하늘 방향쪽으로 살짝 틀어서 자람에 여유를 두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일단은 이 상태 그대로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자구가 아주 똘똘하게 보인다..

 

1) 화분을 털었다가 흙만 새로 갈고 그대로 다시 심고 난 후에..

2) 화분을 털기전에 자구가 모체의 잎장 2개에 함께 달라붙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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