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님 매장에 올라온 실생 픽타 중에서 몇아이 골라본다.
매장의 주인장님은 픽타 실생품 중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핑크빛의
아담 싸이즈 아이들을 선호하셔서 추천해 주셨지만
나는 늘 선선하고 하얗고 품이 넉넉한 아이들을 선호해왔다.
나의 픽타 실생 지향점도 그러할 것이다..
하얗고 하얀 그렇지만 너무 탐욕스러워 보이는 크기도 아니고
뚱뚱해 보이는 아이도 아닌 그저 그런 수수한 선비 같은 귀품을
실생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
은하계 픽타를 위주로 실생한 츠카하라 픽타 수준에 머물고 싶다.
핑크빛의 오쿠보나 다양하고 덩치좋은 오자와 픽타 이전의
그런 픽타들로 회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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