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샤 마린금(錦)..
밝은 햇빛에 두면 붉은 빛으로 색이 변한다는 비교적 고급종의 옵투샤금.. 앞서 니시상 홈페이지에 6만엔 정도에
올라왔던 옵투샤 마린금.. 물론 아래 내 아이보다 창에 고루 든 금이며 좀 더 두터운 잎장등을 가진 상위 레벨이겠지만
아래 아이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종소묘로 들여서 3년째 키우고 있다.
그동안 까페 활동하면서 4개의 자구를 취미가들께 나눔해 드리고 지금도 두어개의 자구가 분리되어 자라고 있고
새로이 모체에 자구가 붙기 시작 중.. 제법 대형으로 자라나서 관상미는 괜찮은 것 같은데 가을에 햇빛에 좀 내놓아
붉게 물든 마린금을 한번 보고싶다. 유기 비료를 좀 넉넉히 주어 창의 두께나 단엽을 좀 관리해서 좋은 아이로
더 만들어가야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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