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의 아이는 예전에 선인장세계 매장에 방문하면 쳐다보곤 하던 아이다.
당시에는 만상 실생에 한창 빠져있던 때라 멋지다는 생각만 들뿐 구매할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다.
다만 창이 하늘과 수직으로 누워있는 와형에 단엽에 반질거리는 창감이라 최고급품이란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이런 기억들이 모두 추억이 되었다.
이 아이는 지금 세상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을까? 이젠 흔적과 자취를 알수 없는 하월시아들..
예전에는 괜찮은 아이는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어, 누구집에 분양되었는지까지 관심사였는데..
이제는 엣 친구처럼 기억속에서만 아스라한 우울한 코로나 세상을 살고있다.
옛 고향 친구들은 이 어려운 시기들을 잘 보내고 있겠지 하고 희망해본다..
이젠 점점 더 현실과 기억, 그리고 꿈속 가상세계까지 정신이 혼란되고 흩어진다.
그 중 기억이 가장 서럽고도,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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