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매 픽타 백박자(白拍子)와 코렉타금(錦)..

일본 경매에서 올라오는 여러 건 중에서 최고가의 아이를 정리해보는 시간..

이번에 일본 경매 싸이트 태랑에 현재까지 올라온 아이들 중에 가장 고가의 아이로 현재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두아이를 정리해 본다.

 

첫번째 사진은 백박자(白拍子)란 이름의 픽타이고 두번째 아이는 코렉타금(錦)이다.

아직 경매 마감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낙찰가는 훨씬 올라갈수 있지만 현재까지 입찰가는 백박자가

20만엔(한화 약 200만원) 두번째 사진의 코렉타금(錦)은 15만엔에 경매 진행중이다.

픽타를 보면서 이 물건이 좋은 아이고 아니고를 구별하는 눈을 가진 하월시아 취미가나 상인이 얼마나될까 하고

의견을 나눠본 적이 있다. 아직은 일본에서 좋다는 아이를 그냥 들이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렌즈창의 만상, 픽타의 가격을 매기는 기준, 대형으로 자라는 좋은 옵투샤를 선별하는 방법 등은

정말 따라가기 힘든 일본의 오랜시간이 쌓여 만든 공력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보다 오래 하월시아를 접한 일본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살펴보는 눈을 기르고자

꾸준히 이런 정리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