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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분갈이.1

하월시아 기르기

by v2good 2015. 5.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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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상 단정(丹頂)으로 잘 자라던 아이가 상태가 1년전쯤에 상태가 안좋아져서 당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도

여전히 성장이 예쁘게 잘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새로이 분갈이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렇게 더운 늦은 봄에 땀을 흘려가면서 느린 분갈이를 하게됐다.

그냥 두고 기를까 하다가 오랫만에 휴일이 이틀쉬면서 여유가 생긴 김에 진행해 본다. 못난이가 다된 단정이지만

붙어 있던 꼬맹이 자구 둘도 이미 취미가께 나눔해드리고나니 이 아이 하나 달랑 남게되었기에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잘 자라던 아이였는데 왜 바깥쪽 창이 이 모양이 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했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이제는 더 이상 어렵게 자라지말고 시원스레 잘 성장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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