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지금도 잘 모르긴 하지만..)에 인터넷 매장에서 들인 아이..
엑스플랜트의 어느 매장에서 들였는데 그 이후에 이 매장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때 이 아이를 소개한 글에
국내 소장가들도 극히 드물게 소장할 만큼 귀한 아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 하월시아 전문점에서 구입하지 않으면 이런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아이를 적절한 가격에 들이는 것이 훗날 나름대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것 같다.
두번째 사진은 작년에 떼어낸 자구인데 인간 세상의 일에는 무심하게 자기길을 가고 있다.~
모체는 돌봄을 소홀히 했더니 한차례 몸살후에 다시 신엽이 자라는 모습니다.. 건강하게 자기길을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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