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 가마(歌麿 : 우타마로)..

한때 사락계 옥선의 최고봉으로 알려졌던 가마인데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조직 배양이 아닌 

중대묘의 오리지널 가마를 품게되었다. 

사실 판매처에서 이런 중대묘의 오리지널들은 잘 나오지 않는데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유명한 실생가가 죽어서 유품들을 남기거나, 개성있는 컬렉터가 하월시아계를 떠나면서 품고있던 

컬렉션을 판매처를 통해서 내어놓는 경우이다. 

이번 경우는 어떤 취미가가 이민을 가면서 남겨놓은 아이인 것 같다. 관련해서 몇아이를 중묘로 들여본다. 

이번에 들인 몇몇의 아이들이 모두 그분의 유품들인지는 알수 없지만 대단한 컬렉션을 소유했던 분인 것 같고 

이렇게 기회가 되었을 때 평소 품기 어려웠던 귀중한 아이들을 모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금전적 여건상 몇몇 아이만 들여본다. 오리지널 중에서도 오리지널 냄새가 나는 아이들로..  

첫번째 사진은 다육갤러리의 옥선 우타마로 참고용 사진이고 두번째가 이번에 들인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