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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조직배양, 그 건질 것 없는 세계..

기존하월시아연구

by v2good 2020. 5.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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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조직 배양품들을 제법 들여서 오리지널과 비교해오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느끼는 것은 이러한 조직배양품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건질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리고 시간에 따라 점점 성장하는 그 희망이란 게

없다는 것, 생동감이 없는 프라스틱을 옆에 두고 지켜보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

 

오래되고 더 성숙해지면서 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생명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가성비를 따져도, 미래 가치를 따져도, 심적 치유 효과 면에서도 조직 배양은 의미가 없다.

즉, 아무것도 건질 게 없다. 시간에 따라 오리지널 실생품과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져 극명해진다.

지켜볼수록 느껴지는 이 차이를 깨닫게 되면 현재의 가치라던가 가성비는 의미가 없다.

하월시아가 관상미로 기쁨을 얻고, 기르는 재미를 통한 정신 수양이나 치유의 효과를

기대하는 영역이라면 갈수록 조직 배양은 힘을 잃을 게 분명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초보 하월시아 취미가들은 아직 잘 모른다.

그 선명하게 대비되는 차이를 언제 비교해 보았을까, 한두번의 비교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봉지 커피에 익숙해진 맛에 최고급 원두커피가 무슨 맛인지 알것인가.

하지만 당분간의 짧은 기간일 것이다.

우리는 아마도 언젠가 조금씩 알게될 것이다.

왜 우리가 하월시아 취미를 하고 있는지.. 그게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조직배양이 왜 의미가 없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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