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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렉타금(錦)의 귀환..

하월시아 기르기

by v2good 2013. 12.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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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렉타금(錦)으로 들였던 아이가 작년 가을에 갑자기 입장이 물러서 무른 상황이 보이자마자 화분을 엎어서

상황을 봤는데 일단 잎장이 거의 모두 물렀지만 뿌리는 아직 큰 문제가 없어서 잎장을 하나 남기고 모두 뜯어냈다.

 

첫번째 사진의 아이가 건강할 때 모주의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에서 무르고 난후에 다시 뿌리를 포함한 잎장 하나에서

거의 1년만에 자라난 새싹이 보이고 있다. 세번째 사진은 무른 잎장 중에서 가장 상태가 좋은 잎장 하나를 칼로 

무른 부위를 도려내고 잎꽂이로 심었던 것인데 거기에서도 현재 새싹이 나와서 자라고 있다.

 

역시 뿌리가 있었던 아이가 더 크고 빠르게 새싹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두 새싹아이 모두 금줄을 포함하고 있어서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금은 약한 체질이라서 일반 무지의 아이보다 무르기 쉬운 것 같다.

혹시나 앞으로도 운이 나빠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빠르게 대처하여 훗날 완전이 생명이 끊기지 않고 다시 

후대로 유전자를 살려내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1) 갑자기 지난해 가을에 물러죽은 모체 아이.. 뿌리와 잎장 두개를 겨우 건져냈다..

 2) 위의 모체에서 대부분의 잎장이 무르고 난 후에 뿌리가 달린 채로 함께 심었던 잎장 하나..

 3) 위의 모체에서 대부분의 잎장이 무르고 난 후에 칼로 무른 부위를 잘라내고 뿌리없이 심은 잎꽂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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