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카금(錦) 자구 분리..

잎장이 넓고 튼튼하게 잘 자라던 매그니피카금(錦)이 올해 좀 힘들어하면서 잎장이 많이 가늘어지고 힘겹게 여름을

나면서 자구를 하나 붙여서 자라기 시작하였는데 자구가 많이 커져서 두아이끼리 서로 밀치듯 자라고 있어서

자구를 분리해 내었다.. 첫번째 사진이 원래 모체인데 싸이즈가 줄었고, 두번째 사진이 자구로 분리한 아이다.

작년에도 서너개 작은 자구를 분리해서 취미가들께 2개 나눔해 드리고 무지에 가까운 아이 하나 품고있었는데,

올해는 큼지막한 자구로 하나만 분리하게 되었으니 또 다른 재미가 있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