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츠카하라 실생만상 몇아이 스크랩..

이제 하월시아 세계에서 좋은 만상을 보기가 드물다.

그 선선하고 당당하고, 우아하던 어떤 식물의 한 종(種)을, 그 생명력을..

언제 다시 보게되나, 왜 나는 이런 츠카하라씨의 만상 세계에 빠지게 되었을까?

그게 내 삶의 운명같은 것일까? 아스라히 멀어지는 꿈.. 그것마저 행복이었으려나?

어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식물의 미(美)를 한번은 알게되고, 탐미하다 가는 것도

생(生)에서 맛볼 수 있는 하나의 멋이려나?

이제는 언제 다시 볼수없게 될지 몰라서 니시 홈페이지의 츠카하라 만상 몇아이 사진을 다시 정리해본다.

어느 아이 하나 멋지지않은 아이가 없다. 예술작품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듯..

 

1) 하월시아 츠카하라 만상 T78..

보라색 바디에 유리질 창감, 선명하면서도 깔끔한 창 무늬를 세상 어디에서 또 다시 보려나?

2) 하월시아 츠카하라 만상 T68.. 눈이 부시도록 하얗고 선명한 자잘하지만 거침없는 선(線)의 미학.. 진녹의 바디..

3) 하월시아 츠카하라 만상 T69.. 자만상 특유의 여림을 벗고, 창의 중심에서 하얀 백선의 폭발로 더한 화사함..

4) 하월시아 츠카하라 실생 만상 T74.. 수묵화처럼 간결하고 담백하지만 새하얗고 강렬한 백선이 인상적..

5) 하월시아 츠카하라 만상 T83.. 중앙에서 터지는 강렬하고 생명력 넘치는 기상에 더한 녹선의 아름다움..

6) 하월시아 츠카하라 만상 T85.. 백운(白雲)이 뜬 큰 창에 섬세한 백선이 흐드러지게 뿜어져 나오는 호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