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월시아 실생 3년차 아이들..

나의 하월시아

by v2good 2013. 12. 21. 16:27

본문

2011년 봄에 실생했던 아이들이 나로부터 거의 방치(?)되어 있어도 여러 화분들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실생의 연습을 위해 씨를 뿌리고 길렀던 올해로 3년차 아이들인데 대부분 저가형 하월시아 들이라서 요즘은

꼼꼼히 관리되지 못하고 이곳 저곳 구석에서 자기 스스로(누가 알아주지 않아도)의 성장을 하고있다..

 

예전에 어느 분인가 자신은 실생하고 가장 후회되는 것 중의 하나가 저가형으로 실생을 한 것이라고 이야기한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고가의 하월시아를 품으려면 여러모로 금전적 문제에 부딪히게되어 역시 쉽진않다.

그래도 일본의 하월시아 실생 명인들은 대부분 좋은 하월시아를 들이는데 금액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니 그들과

경쟁하기가 이렇듯 어려운 것이라 생각해 본다.

 

그렇지만 일본의 츠카하라씨는 하월시아 들이기에 금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을 천재적 감각과 실력으로 극복한

경우(무문 등 저가 만상을 실생에 사용)라고 전해지니 여러모로 나는 츠카하라씨가 좋아질 수 밖에 없는 듯 싶다.

츠카하라씨의 실생 감각을 본받고 싶지만 감각이란게 선천적 선물(Gift)이라는 것임을 알기에..^^ 

 

'나의 하월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월시아 마릴린..  (0) 2013.12.22
코렉타금(錦) 겨울 모습..   (0) 2013.12.21
대창 츠카하라 만상 분갈이 후 한컷..  (0) 2013.12.21
레투샤 금(錦)..  (0) 2013.12.21
옥선 맘모스..  (0) 2013.12.2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