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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플라스틱 화분 비교..

하월시아 기르기

by v2good 2023. 12. 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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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월시아 분갈이 기간에 대비해서 플라스틱 화분을 준비해본다.

일본에서 제작된 프레스테라 플분과 국산 플분으로 비교용으로 들였다.

두 화분 모두 지난번에 들여서 활용해 본 결과 품질에 만족감이 들어 재구매한 것이다.

가격은 2.4배 일본 제품이 비싸다. 구매처는 엑스플랜트에서 들였다.

롱타입-소 싸이즈는 숏타입 소에서 자란 5~6년차 이상 하월시아 만상에 어울리고,

롱타입-중 싸이즈는 7~8년차 이상의 중묘로 두툼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심어주기에

적합하며, 대품 이상은 롱타입-대 싸이즈 이상이 필요해 보인다..

 

1) 일본제 프레스테라 플라스틱 화분.. (구매처는 엑플 농업회사법인 세경팜)

- 모스그린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색상이라 골라보았다.

- 사각 모서리의 슬릿이 깊게 치고 들어오고, 각 면의 슬릿은 한개씩이다.

- 롱타입 소/중을 각각 들였는데 아래 국산 플분과는 롱타입 중 싸이즈가 같은 싸이즈이다.

- 바닥이 볼록하게 튀어 올라 슬릿쪽으로 물이 흐르게 한다.

- 바닥 중앙에는 아래 국산 플분과 달리 구멍이 뚫려있지 않다.

- 화분의 프라스틱이 아래 국산보다 좀더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

- Slit부 구멍이 완전하게 뚫리지 않아서 커터칼로 트리밍 해주어야 한다.

- 슬릿 구조를 고려할 때 롱타입-소 싸이즈가 이런 형태의 화분에 적합한 크기로 보인다.

- 이 화분의 플라스틱 소재는 PP(폴리프로필렌)으로 기록되어 있고, 냄새가 적다. 

2) 국산 플라스틱 화분.. (구매처는 엑플 라온케이)

- 검은색과 투명색 옵션 중에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검은 색상을 골라보았다.

- 사각 모서리의 슬릿이 얕게 치고 들어오고, 각 면의 슬릿은 2개씩이다.

- 바닥 가운데 부에 추가로 통기구가 있어서 통기성을 높였다.

- 슬릿부 구멍들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추가 트림 처리가 필요없는 수준이다.

- 위의 일본산보다 조금 덜 단단하지만 저가형보다 훨씬 단단해서 무리없는 수준이다.

-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좋은 국산 제품으로 보인다.

- 이 화분의 소재는 판매처에 기록되어 있지않고, 플라스틱 냄새가 위 일본산 대비 상대적으로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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