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변 꽃밭에 휴일 아침 산책을 나갔다.
올해 봄에 유채꽃밭이던 곳이 이제는 새로운 꽃으로 가득찼다.
코스모스와 금잔화 개량종으로 보이는 꽃들로 가득한 들을 거닐었다.
코스모스 꽃밭은 모네의 그림을, 금잔화 개량종 꽃은 클림트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색의 향연이라 할만 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흐린 가을 아침..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 작은 시간들을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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