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하월시아 (Haworthia)

사진이 동일 싸이즈라 표현이 잘 안되지만 우리집에서 품고있는 츠카하라만상 중에서 가장 덩치가 좋은 아이.. 사진의 4시,7시 방향의 창은 3cm는 족히 넘는 듯하다. 하월시아세계에서 주인장께서 추천하셔서 들이면서 처음에 좀 크다했는데 가져다 놓으니 옆의 아이들이 다 조금만하게 보일정도로 창의 크기가 커서 나름 볼만하고 실생에 잘 활용해 보고 싶다. 만상금(錦)과의 수정에 활용해 보고 싶기도 하고.. 창감은 바깥쪽은 도처의 느낌이 났었는데 신엽으로 올수록 투명창에 녹선까지 어우러지면서 좀 다른 아이가 되버린 듯하다.. 츠카하라 만상의 변화가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창감까지 바뀌게 변할 줄이야.. 좋은 만상으로 자라주길 기대해 본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21. 23:26

만상 밀레니엄.. 아직 중묘라고 하기엔 그렇고 소묘를 벗어나 줬으면(?) 하는 크기의 아이..^^ MS만상을 실생해보고자 중묘 이상의 밀레니엄(가능하면 가네코씨 것)을 구해보려했는데 여의치가 않았고 가격이 넘사벽이라서 최대한 크기를 줄여본 들였던 아이.. 앞서 오아나씨의 밀레니엄 자구를 들여 1년째 키우고있는데 그 아이보다는 이 아이가 좀 더 싸이즈가 크다. 이 아이도 아직 강렬한 문양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언제쯤 나오려나 하고 조바심나며 기다리는 중.. 코로나를 만든 곳의 그 밀레니엄 자구이니 향후에 좋은 실생의 아빠로 활용해 보고싶다. 얼른 자라나길.~^^

나의 하월시아 2013. 5. 19. 19:46

츠카하라 실생만상.. 단엽에 약간 삼각형태의 창을 가진 아이.. 백선이 점점 많아지면서 강렬해져서 창감만 조금 더 좋으면 화릉이나 무한과 유사한 느낌이 날 것 같다.. 2%부족한 무엇을 점점 더 자기만의 개성으로 만들어갈지 지켜볼 뿐이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19. 19:40

야마모토 만상 다이아.. 넓고 투명한 창감에 동글동글한 창형을 가진 아이.. 일본 오아나씨가 장래가 기대된다고 점쳐줬던 아이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신엽의 창에서 하얀 무늬가 퍼지는 모습이 보여서 미래를 기대해 본다. 계속 창이 커지고만 있는 이 아이를 지켜보는 일도 흐뭇하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19. 19:04

다른 츠카하라 만상을 몇아이 들이면서 끼여주는 선물로 공짜로 받았던 아이.. 1년반전에는 렌즈 만상에 관심이 없고 가치도 모르는 수준이라 무늬도 없는 아이로 천대(?) 해왔던 아이다. 그런데 최근 렌즈계에 나의 관심이 쏠리면서 몇아이 렌즈계로 들이면서 이 아이도 나름 재평가 중이다. 하월시아세계 방문시에 주인장님과 같이 렌즈계 만상에 대해 의견도 들어보고 실물 비교도 해봤지만 아직도 좋은 렌즈만상을 구분하는 나의 능력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 아래 아이도 창이 점점 커지고 창에 우윳빛이 돌면서 부쩍 관심이 가는 아이로 앞으로 나올 2~3개 신엽의 창의 감이 이 아이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일단은 좋아질 거라는 쪽으로 배팅 중..^^

나의 하월시아 2013. 5. 17. 20:48

볼록볼록한 렌즈창에 우윳빛 창빛을 가진 아이.. 다육갤러리를 통해 위탁판매품으로 저렴하게 들인 아이. 창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고가 라인에는 들기 어렵다고 했는데 신엽에서 과연 써프라이즈로 커질수는 없을까?

나의 하월시아 2013. 5. 17. 20:42

녹점 만상이란 어찌보면 단순한 이름의 이번에 새로 들인 아이.. 기념셧으로 찰칵. 현재의 건강 상태도 별루이고, 자구도 하나 붙어있던 것을 판매처에서 며칠전에 때어낸 관계로 최악의 상황을 견뎌내고 있지만 그렇게 현재가 안좋으면 미래는 좋은 일만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명품만..

나의 하월시아 2013. 5. 17. 20:38

스플렌덴스 막스레드(Mark's Red).. 밥스레드와도 유사하게 생긴 것으로 아는데 아직 나는 그 구분을 모르겠다. 몇번을 살펴봐도 여전히..^^ 아주 반짝이는 창에 선과 백점이 어울리는 재미있는 아이.. 반딱거리는 이 느낌이 무슨 영화쇼를 보는 듯.~ 역시 대품이 되면서 커지면 상당한 시각적 즐거움이 있을 거로 생각해 본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17.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