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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와서 적응하는데 약간의 몸살기를 보이며 바깥쪽 잎장 두개 정도를 잃고 새로이 신엽을 하나 올리고 있다. 꽃대는 욕심껏 두개나 물어서 어찌하오리까? 올해 이 도돌도돌한 우윳빛 유리창의 춘뢰 유전인자가 어떤 실생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나의 하월시아 2014. 6. 5. 21:31

신엽으로 갈수록 점점더 창의 문양을 강렬하게 뽑아대고 있는 만상 오로라.. 기록 사진으로 성장모습 업데이트 해본다..~

나의 하월시아 2014. 6. 5. 21:27

신엽에 금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츠카하라 실생만상인데 햇살에 노란빛이 들어보여 금(錦)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며 기록사진 추가로 다시 올려본다. 창은 조금씩 커지면서 문양은 하늘거리듯 흐느적거리는 형태라서 나름 여름 모시 한복처럼 멋스럽다..~

나의 하월시아 2014. 6. 5. 21:25

츠카하라 실생만상으로 자칭 빅마마란 이름을 붙여준 아이.. 화장토를 적옥토로 바꿔주고 창의 문양에 대해서 다시 기록사진 겸 사진을 업데이트 해본다..~

나의 하월시아 2014. 6. 5. 21:22

하얀 백선과 녹선을 어울리는 창을 가졌지만 창의 크기가 작고 창 기둥이 좀 길어서 관상미는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좀 더 다른 개성을 가진 만상이 있다는 것도 다양성 측면에서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하월시아 2014. 5. 31. 19:36

분갈이하고 난 후의 츠카하라렌즈 만상으로 안정화되면서 좀 이뻐지려하는 모습이다. 창이 더 커지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싶다. 분갈이 후에 그 영향을 체크해 보기위해 기록사진 올려본다..~

나의 하월시아 2014. 5. 31. 12:04

저렴하지만 구차하지 않고 자신의 격이나 태를 잃지않는 아이 같다..~ 하월시아 아트로푸스카로 아주 쬐그만 자구로 들여서 제법 커진 모습이다. 올 가을에는 분갈이 해줘야 할만큼 커버렸다..

나의 하월시아 2014. 5. 31. 11:57

바디아 핑키. 이 아이도 꽃대를 내밀고 있다. 픽타와 옵투샤와는 달리 스플렌덴스, 바디아, 만상 종류는 이제야 꽃대를 올리는 듯 싶다. 붉게 물든 신엽의 카리스마가 멋진 아이다..~

나의 하월시아 2014. 5. 31. 11:54

나의 친구 하월시아 (Hawort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