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이제 여름의 느낌보다 가을이 물씬 풍겨지는 계절이다. 커피는 아이스커피에서 따뜻한 커피를 찾게된다.
하월시아 들도 계절따라 조금씩 부풀기 시작한다..
봄에 흙이 부풀 듯, 아래 인터넷에서 인용한 사진처럼 계란찜이 부풀 듯 하월시아도 다시 탈수를 벗고 세력이 좋아지면서
빵빵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하월시아가 놓인 베란다를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예전보다 화분에 휑하니 화장토 흙만이 보이던
시절을 뒤로하고 하월시아 식물이 자라서 가득 덮인 모습이 더 눈에 와닿는 것이 한편으로 신기하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다.
거기에 이제 하월시아들이 오동통하게 살이 올라서 터질듯 빵빵해지고, 속에서는 겨울의 한기를 겪어낸 강인한 신엽이 올라주는
하월시아 최고의 고혹적 관상미를 뽑내는 시절 2월말에서 3월초의 정경이 이미 눈앞에 와있는 듯 싶다.
혹자는 하월시아가 더운 여름의 끝자락 대비 제일 덩치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4월말 경에는 30%가까이 커져보인다고도 한다.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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