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이 가는 시절 안면도 바다..(바람아래,꽃지 해수욕장)

여행 이야기

by v2good 2013. 8. 25. 22:55

본문

아내와 결혼 전에 안면도의 바람아래 해수욕장에서 사연이 있던 곳이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말에 잠시

틈을 내어 찾아본다. 왕복 6시간 반 거리라서 아이들 셋을 데리고 하루에는 못갔다오고 가게되면 하루를 

숙박하고 오게된다. 이번 여행에서 바람아래 해수욕장은 둘째날 이른 아침에 들러서 조용한 바다를 느껴보았다.

비교적 인간의 때가 덜 묻은 해수욕장이고 여름이 지나가는 철이라서 그런지 조용한 아침의 바다를 보고 왔다.

아래는 바람아래 해수욕장과 꽃지 해수욕장에서의 한때.. 첫날 곰섬해수욕장에서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남겨진 사진이 없지만 제일 신나게 놀았던 시간들이었다. 

1) 안면도 바람아래 해수욕장.. 아침에 산책 겸 아이들과 바다를 거닐다.

2) 안면도 바람아래 해수욕장.. 막내 아이가 부서지는 잔 파도를 만지려 한다. 

3) 바람아래 해수욕장은 특이하게 바다 중간이 갈라지는 모습을 볼수 있고 거기에 갈매기가 쉬러 모여든다.

4) 바람아래 해수욕장 하늘을 나는 철새인지, 갈매기인지 새의 무리들..

 5) 바람아래 해수욕장 바닥을 기고있는 조그만 게, 고동, 조개 등..

 6) 바람아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찍어본 아들과 아빠 발도장..

 7) 묵었던 콘도에 있던 실외 수영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8) 다시 꽃지해수욕장으로.. 너른 바다에 인파가 많지 않다. 벌써 여름이 가고있다..

 9) 꽃지해수욕장 전경.. 바다물이 썰물로 많이 빠진 시간이라 모래사장이 휭하고 모래 사장에는 조개를

   잡으려고 백사장을 파는 사람들도 있다. 

10) 꽃지해수욕장에서 모래바닥에 만들어보 모래성들.. 파도가 곧바로 들이닥쳐 모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여름이 가고 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0) 2013.09.22
전주 한옥 마을..  (0) 2013.09.08
속리산 계곡 물놀이..  (0) 2013.08.04
청주 수암골..  (0) 2013.06.22
충북 화양동 계곡..  (0) 2013.06.09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