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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양동 계곡..

여행 이야기

by v2good 2013. 6. 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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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유로 일년에 한번 정도는 가족 나들이를 가는 곳인 충북 화양동 계곡..

이번에는 제법 오랫만에 초여름에 찾아보게 되었다.

최근의 비가 좀 덜와서인지 계곡 물은 예전보다 수량이 좀 적으면서도 깨끗한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다.

주차비 5천원에 산책길에 지나다니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 노닐기에 위험해서 좀 짜증이 났다.

그리고 슈퍼같은 매장이 예전에는 많았는데 모두 없어지고 식당과 숙박시설로 변경되어 단체로 와서

먹고 즐기는 곳으로 바뀌어 우리 가족과 같은 나들이객 입장에서는불편한 곳이 되어버렸다.

어쨌거나 아이들 물놀이 즐기고 간식을 나눠먹고 즐겁게 한컷..

자연과 하나되어 놀던 곳들이 하나 둘 상업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는 현실들..

첫번째 사진의 화양동 계곡 바위에 어린 인물상의 표정이 밝지 않다. 첫째 아이가 사람 얼굴같다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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