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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3년) 하월시아 관련 일어났던 일들 정리..

살아가는 이야기

by v2good 2013. 1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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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冬至)를 지나면서 태양은 낮아지는 쪽에서 다시 높아지는 쪽으로

고개를 들것이다. 실질적으로 새로운 한해를 마감하는 느낌은 이번 주말 사이가 될것 같다..

식물을 기르고 난 후부터 절기상 낮이 가장 짧은 동지가 의미있게 다가 온 것이다.

올해 나의 하월시아관련 취미 생활에도 여러가지 변화를 겪은 한해였던 것 같다.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하월시아 까페 하월앙구스티폴리아를 떠나다. (5월)

2) 하월시아 관련 개인 블로그(나의친구 하월시아)를 만들다. (5월)

3) 블로그 하루 평균 3개 이상의 글을 올렸고 방문자 30명을 꾸준히 넘기다 (5월~12월)

4) 만상 실생용 중대품 숫자가 100여개에 이르다. (12월)

5) 하월시아 실생에 박차를 가하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상 씨앗 1000개 이상을 뿌리다.

    - 각종 금(錦)종류 실생을 시작하다.(만상금 포함)

    - 픽타,스플렌덴스,콤프토,코렉타,피그마에아 등의 실생 량을 늘리다. (500여개 이상)

    - 3년차 픽타 실생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키우다.

    - 씨앗 파종수 대비 일정 기간 생존율(Yield)에 대해 주의점을 고려하다.  

    - 차광과 물주기, 곰팡이 제거, 흙 등에 대해 고민하다.

    - 씨앗 냉장보관의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보다.

    - 만상의 특징에 대해, 실생시 무늬의 교집합에 대해 고민하다.

    - 실생의 방법, 미래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경청하고 방향을 세우다.

6) 엽삽, 근삽, 자구분리 등 경험을 늘리다.

7) 시비(비료와 활력제 사용)와 농약(살충제,살균제) 사용을 시작하다.

8) 하월시아 뿌리의 중요성과 습도, 환기 등에 대해 나름의 노하우를 깨닫다.

9) 300여개의 분갈이를 통해 흙에 대한 배합과 성분을 1차 나름 방향을 정하다.

10) 여름에 다른 해 대비 피해가 심해서 관련 기르기 노하우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단수와 차광, 농약사용에 대해..) 

11) 아파트 기르기의 한계에 대해 고민하고 개인 온실에 대해 고민하다. (최대한 햇빛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12) 여러 하월시아 매장을 방문하여 지식과 판매처의 인맥을 넓히다.

13) 하월시아관련 일부 지인을 떠나보내고, 일부 새로운 지인을 만나다..

14) 하월시아 스터디 등 책을 수백회 반복 학습하다. 인터넷 상의 하월시아 싸이트들을 탐색하여 자료를 읽다.

15) 하월시아 전체 숫자가 500여개를 넘기고 금전적으로 통장 잔고에 마이너스 적자를 기록하다..  

16) 하월시아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더 공부하고 느껴야할지 고민 중..  

17) 배양품과 실생의 미래에 대해 비교해서 생각해 보고, 하월시아 미래의 시장성에 대해서도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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