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동 여행..

아내와 결혼 20주년 기념일로 둘이서만 지리산 자락의 하동여행을 주말을 이용해서 1박2일로 다녀왔다.

남도의 둥근 산의 전경들.. 부드러운 봄바람.. 모든 것이 치유의 시간이길 바라며 되는대로 길을 따라 걷기..

하동의 재첩, 들리는 남도의 사투리들..

피곤하지만 여유롭게 움직이려 했던 시간들.. 추억은 좀 쌓였을까? 우리의 스무번째 결혼날에.. 

 

1) 화엄사 내부.. 고즈넉한 분위기.

2) 쌍계사 가는 길 커다란 이팝나무, 그리고 쌍계사 내부 탑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내..

3) 쌍계사 내부 삼나무와 은행나무.. 

4) 쌍계사 입구의 화개장터 근처의 쌍계명차 건물에서 우전을 마시며.. 극장같은 건물 구조를 가지고 있다.

5) 하동 동정호에서 잠시 산책.. 흔들 다리와 포토존에서..

6)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강변, 평사리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래밭 전경..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7)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나온 산책에서 바라본 숙소.. 켄싱턴 리조트 지리산 하동.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8) 지리산 쌍계 녹차밭.. 십리 벚꽃길따라 보이는 차밭과 찻집들..

9) 청학동 삼성궁 초입에서.. 산을 따라 한참을 차로 올라가면 뜬금없이 사람들이 와글와글.. 새로운 세계.. 

10) 삼성궁 내부의 여러 호수 중 첫번째 신세계 전경 앞에서.. 

11) 여러 각도에서 찍어본 삼성궁의 전경들..

12) 스물.. 그 기념을 위해.. 두개의 큰 촛불.. 거기에 담긴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