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날 나와 아내는 둘다 근무처에서 휴가와 조퇴로 시간을 내
돌아오지 않을 가을날을 청주 상당산성에서 함께 한 시간으로 보냈다.
초반에 약속이 좀 틀어져서 삐걱대던 마음과 기운을 가을 내음이 깨끗하게 씻어내 주었다.
가을이 깊어가고, 우리의 삶도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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