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하월시아 (Haworthia)

만상 설국.. 유명한 아이지만 또 흔한 개체로 볼수 있다. 그렇지만 문양이나 창의 형태등 나무랄데 없는 만상인 것 같다. 두 아이가 있다가 하나의 아이는 취미가 분께 나눔해 드리고 이 아이만 남았다. 창의 문양이 대형으로 성장하면서 더 강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28. 22:24

소묘를 들여다가 제법 키운 이 아이의 이름은 기가스.. 차에서 자라난 흰 돌기가 둥근 원을 그리듯이 빙빙 돈다. 독특한 자기 개성을 가지고 나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서 가끔씩 쳐다보게 되는 아이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28. 22:19

츠카하라 만상 중에서 초기에 들인 아이인데 지난해 여름에 아래쪽 6시방향 창이 조금 물러지기 시작하더니 괴사되어 떨어져 나갔다.. 그렇지만 새로운 창에 점점 더 렌즈형 볼록창이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대창의 렌즈는 흔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점점 더 자라줬으면 싶다. 왜냐하면 이 ..

나의 하월시아 2013. 5. 28. 22:15

하월시아 입문 후 초기에 들였던 츠카하라 만상.. 굵고 호쾌한 기둥을 가졌고 백선의 느낌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아이라서 들였는데 자라면서 한쪽으로는 창의 크기가 자라지 않아서 전체 수형이 일그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 유전적인 문제인지, 자랄 때 환경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 ..

나의 하월시아 2013. 5. 28. 22:10

옥선 R-2.. 이름이 좀 요상하지만 나름 다른 기분을 줘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소묘일 때 좀 지저분하게 뻗은 잎장을 가진 아이로 들여서 3년째 기르다보니 이제 수형이 잡힌 중묘가 된 듯하다.. 이제는 대묘로 가면서 창에 강렬한 녹문이 끼면서 제대로 R-2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다려 ..

나의 하월시아 2013. 5. 26. 19:32

하월시아 취미로 기르기 시작한 초기에 들였던 옥선 백산(白山).. 비교적 투명한 창에 백선이 가득한 아이였는데 최근에는 창은 거의 성장을 멈추고 백선도 어중간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관리가 좀 부실했던 것 같은데 좀 더 좋은 조건에서 창도 더 커지고 문양도 다시 찾아와주길 기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26. 19:28

만상 설아까리.. 하월시아 초기부터 관심을 가졌던 아이인데 뒤늦게 자구를 들여서 기르는 중..^^ 우리집에 와서 신엽이 두개나 늘었지만 여전히 소묘 수준의 아이다.. 그렇지만 창의 문양은 설아까리 특유의 호쾌하고 자유 분방한 멋진 문양을 준비하며 발전 중이다..~

나의 하월시아 2013. 5. 26. 19:24

약간 렌즈창 느낌도 나고, 뿌연 우윳빛 창감에 아직은 정리되지않은 듯 문양이 제 각각이지만 수형이 제법 단정하고 창문양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 가면서 산뜻한 느낌을 주는 만상이다. 올해 자구도 하나 달아주면서 이쁜짓 하고 있는 아이..~

나의 하월시아 2013. 5. 26. 19:21